2월 25일 퇴근길 팟캐스트 — 비트코인 6만4881달러·이더리움 1885달러 동반 상승…24시간 청산 2억6030만달러, 롱 쏠림 심화

| 토큰포스트

2026년 2월 25일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동반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나는 모습이었지만, 레버리지 청산이 크게 늘면서 상승 국면 내 변동성 확대 신호도 함께 확인됐다. 특히 청산 규모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과도하게 집중됐고, 단기 구간에서는 롱 포지션 청산이 압도적으로 나타나 ‘상승 중 급락·되돌림’ 같은 흔들림이 동반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가격 및 시가총액 정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90% 상승한 6만4,881달러(약 9,277만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3.58% 오른 1,885달러(약 26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체로 상승 흐름으로, 리플 +2.20%, BNB +0.98%, 솔라나 +6.45%, 도지코인 +1.40%를 나타냈다.

전체 시가총액은 2.24조 달러로 집계됐으며, 비트코인 점유율은 57.93%(+0.20%p), 이더리움 점유율은 10.16%(+0.10%p)로 동반 상승했다.

거래량 및 시장 구조 변화

지난 24시간 기준 암호화폐 거래량은 920억 달러로 집계됐다.

디파이(DeFi) 부문은 약세가 두드러져 시가총액 547억 달러, 24시간 거래량 87억 달러로 -5.80% 감소했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2,854억 달러, 24시간 거래량은 920억 달러로 -15.00% 감소했다.

파생상품 시장도 유동성이 둔화되며 24시간 파생상품 거래량이 9,115억 달러로 전일 대비 -5.46% 줄었다.

레버리지 청산 현황

지난 24시간 동안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규모는 2억 6,030만 달러로 집계됐다.

코인별로는 비트코인 1억 4,037만 달러, 이더리움 1억 480만 달러 청산이 발생해 두 자산이 전체 청산의 약 94%를 차지했다.

단기(4시간) 기준 청산 성격은 롱 쏠림이 두드러졌다. 비트코인은 롱 1억 2,102만 달러 vs 숏 1,165만 달러, 이더리움은 롱 9,384만 달러 vs 숏 819만 달러로, 급격한 변동 구간에서 과도한 레버리지 롱이 흔들렸던 것으로 해석된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솔라나가 24시간 청산 1,092만 달러가 발생했음에도 +6.47% 상승했으며, 12시간 기준 숏 청산(682만 달러)이 롱 청산(69만 달러)을 크게 웃돌아 숏 스퀴즈 가능성이 부각됐다. 이 밖에 리플은 4시간 기준 롱 103만 달러 청산에도 +2%대 상승, 도지코인은 롱 72만 달러 청산에도 +1%대 상승 흐름을 보였다.

정책·정치 뉴스 요약

미 상원 국토안보위원회가 바이낸스를 상대로 ‘이란 제재 회피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 바이낸스 협력사가 자금세탁을 통해 이란 정부 기관에 거래 통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규제 리스크가 재부각되는 흐름이다.

기술적 변수 및 주요 움직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동부 연방검찰청은 대규모 가상자산 투자 사기 조직과 연관된 6,100만 달러 상당의 테더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온체인 측면에서는 고래 지갑의 거래소 이탈 흐름이 포착됐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특정 고래 지갑이 바이낸스와 데리빗에서 2만 이더리움을 인출했고, 온체인 렌즈는 신규 비트코인 지갑이 바이낸스에서 325.58 비트코인을 인출했다고 전했다. 또 웨일얼럿은 코인베이스 인스티투셔널 지갑에서 개인 지갑으로 811 비트코인(약 5,209만 달러)이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출금은 통상 단기 매도 압력 완화 신호로 해석되지만, 이동 목적이 확인되지 않는 만큼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거래소 공지로는 바이낸스가 유동성 및 거래량 부족을 이유로 DOT/BRL 등 7개 현물 거래쌍을 중단(정리)한다고 발표했다.

산업 측면에서는 비트와이즈가 코러스원을 인수해 30개 이상 지분증명 체인에서 스테이킹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탈릭 부테린은 디파이를 이더리움의 핵심 가치로 규정하며, 이용자 자산 통제권 강화와 중개자 최소화 방향의 금융을 재차 강조했다.

해외 채택 뉴스로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디플로마 2.0’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금융 문해력 커리큘럼을 개편했으며, 라이트닝 네트워크·화폐 역사 등 비트코인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