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분석] "물가 안정" 뒤에 숨은 원자재 급등…채권 시장의 착각인가

| 토큰포스트 랩스

최근 시장의 주류 내러티브는 명확하다. 인플레이션은 잡혔고, 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원자재 시장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원자재 vs 국채 금리: 벌어지는 괴리

블룸버그 원자재 지수(BCOM)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간의 괴리가 단기적으로 극단적인 수준까지 확대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원자재 가격과 장기 금리는 인플레이션 기대를 반영하며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그런데 지금은 BCOM이 12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반면, 미국 10년물 금리는 4.05% 부근까지 하락했다. 둘 중 하나가 틀리고 있다는 뜻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