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모신용(Private Credit) 시장에서 시작된 위기가 공개 채권시장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AI 혁명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됐던 소프트웨어 섹터가 오히려 위기의 진앙지가 되면서, 투자등급(IG) 채권부터 하이일드(정크)채권, 레버리지론까지 전방위적 스프레드 확대가 진행 중이다. UBS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사모신용 부도율이 15%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1. 공개 채권시장, 안전지대가 아니었다
그동안 투자등급 채권시장은 AI 관련 주식시장의 급등락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제 그 안정성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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