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시겔 "금리 인하 기대가 침체 이겨]
제러미 시겔 와튼스쿨 교수는 올해 금리 인하 기대에 따라 주가가 10∼1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겔 교수는 2일(현지시간) CNBC의 '스쿼크 박스(Squawk box)'에 출연해 "투자자들이 올해 기업 이익의 상대적 감소보다 2023년 하반기 금리 인하 전망에 더 많이 반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특히 시겔 교수는 올해 하반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보면서 노동시장 또한 더는 강하게 유지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어사이언티픽, NYDIG에 채굴기 27,403대 양도]
지난해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나스닥 상장 미국 암호화폐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NASDAQ: CORZ)이 암호화폐 대출 기관 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NYDIG)에 채굴기 27,403 대를 양도하는데 합의했다. 이를 통해 코어사이언티픽은 NYDIG에 진 빚 3,860만 달러를 상환한다. 이와 관련 코어사이언티픽 측은 파산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오늘날 기업의 운영 및 향후 사업 계획에 더 이상 해당 장비는 필요하지 않다. 추가적으로 보유 채굴기 중 일부를 매각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지금 캐시플로우는 지난해 12월 파산 신청 당시에 비해 상당히 개선된 상태"라고 밝혔다.
[NFT 발행 플랫폼 매니폴드, 이달 말 개편된 수수료 체계 도입]
NFT 발행 플랫폼 매니폴드(Manifold)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달 말 변경된 수수료 체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매니폴드 클레임 페이지(Claim Pages) 혹은 번 리딤(Burn Redeem)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NFT를 민팅하고, 구매한 구매자는 이에 대한 고정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2/7 저장 테스트넷서 상하이 업그레이드 활성화"]
2일(현지시간) 진행된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에서 7일(현지시간) 저장 테스트넷에서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활성화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저장 테스트넷에서는 61,000 명의 검증자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대다수는 이더리움 재단이 직접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낸스 2/8 ONE 입출금 중단...업그레이드 지원]
바이낸스는 하모니(ONE)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하드포크 지원으로 인해 UTC 기준 2월 8일 22시 30분부터 ONE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하모니 업그레이드는 UTC 기준 2월 8일 23시 30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커넥스트, 개발자 크로스체인 앱 구축 기능 포함 업그레이드 진행]
크로스체인 루팅 네트워크 커넥스트(Connext)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마록(Amarok)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발자의 크로스체인 애플리케이션 구축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유동성 제공을 위한 탈중앙화 금융 거래도 허용한다고 커넥스트는 설명했다.
[샌티멘트 "LRC, AAVE, DYDX, CRV 변동성 확대 가능성"]
샌티멘트는 "오늘 여러 알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빅 웨일(큰 고래) 트랜잭션이 관찰되고 있다. 반드시 토큰 덤핑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변동성은 증가할 수 있다"며 LRC, AAVE, DYDX, CRV를 태그했다.
[오리온 프로토콜 CEO "전날 취약점 노출, 사용자 자금 피해 없다"]
전날 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약 3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암호화폐 스왑 플랫폼 오리온 프로토콜(ORN)의 최고경영자(CEO) 알락세이 콜로스코브(Alexey Koloskov)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발생한 사고는 프로토콜 코드 결함이 아닌 실험용 및 개인 브로커가 사용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결함에서 비롯됐다. 해당 컨트랙트는 특정 브로커 한 명이 주로 사용했고, 계정 잔액은 회사의 자금과 연결되어 있어 사용자들의 자금에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향후 보안을 위해 모든 컨트랙트는 오리온 프로토콜이 직접 개발할 것이다. 또 이번에 노출된 취약점을 확실히 복구하기 전까지 입금 기능은 비활성화 상태가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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