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정부가 추진 중인 코스닥 시장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9일,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의 활발한 거래에 힘입어 하루에만 4.94% 상승했으며,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외국인이 'KODEX 코스닥 150' 및 'TIGER 코스닥 150 레버리지'와 같은 ETF들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선 결과이다. 특히 8,571억 원에 달하는 순매수가 이루어져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닥에 집중하는 이유는 정부의 코스닥 시장 제도를 개선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들이 발표된 영향이 크다. 한국거래소는 부실기업의 상장폐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장폐지 집중 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고, 이러한 정책적 지원은 코스닥 시장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자산 운용사들은 코스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액티브 ETF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는 정부의 추가적인 정책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코스닥 관련 상품을 매입할 것을 권하고 있다.
향후 코스닥 시장의 전망은 정부 정책에 달려 있는 만큼, 정책에 따른 시장의 반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지원이 본격화되면 코스닥 시장이 더욱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투자자들은 코스닥 관련 ETF와 같은 상품을 전략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