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지나자마자 한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코스피가 6,000포인트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2026년 2월 2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1.28포인트 상승하며 5,808.5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수가 개장 초반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타다가, 장중 최고치인 5,809.91까지 올랐다가 소폭 하락한 결과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5,800포인트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후 첫 거래일에도 급등세를 이어간 것은 글로벌 경제의 호조와 기업 실적의 긍정적인 전망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주요 대형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안정적인 종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상승세를 견인한 것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코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1,154.0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의 하락은 일부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상승장세 속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하락폭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스피의 '불장(급등)' 흐름은 국내외 경제지표 개선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의 지속 가능성, 기업 실적 호조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간의 급등세로 인한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경제 변동성과 수급 현황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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