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과 주요 IT 기업 엔비디아의 4분기 실적 발표에 눈을 돌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관세 부과를 예고하며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며, 엔비디아의 실적이 AI 산업의 전망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의 위법성을 판결하며, 상호관세로 벌어들인 세수의 환급 문제도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 이런 상황은 장기적인 법정 공방과 관세 환급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대시킬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트럼프는 글로벌 관세에 대한 새로운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시장에 더 큰 변동성을 예고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관세 정책의 예측 불가능성이 금융시장에 장기적인 불안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각종 무역법을 활용해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가능성도 남아 있는 만큼, 시장 참여자들은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AI 붐에 의해 과거 급등했던 주가가 다소 조정되는 중이며, AI 투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GPU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글로벌 IT 기업들의 움직임도 엔비디아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이번 실적 발표는 AI 생태계 내 엔비디아의 위치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러한 글로벌 경제 상황은 당분간 관세 문제와 IT 업계 실적이 금융시장에 주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대응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