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청소년 금융 이해력 높이기에 앞장...자유학기제 금융교육 확대

| 토큰포스트

BNK경남은행이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장기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청소년 금융이해력 높이기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8일 학생들의 금융 기초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 번 듣고 끝나는 특강과 달리, 여러 주제를 나눠 일정 기간 꾸준히 배우는 방식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금융을 일상과 연결해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돈의 개념부터 소비 습관, 진로 탐색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은 지역 중학교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수업 주제는 화폐와 환율, 현명한 소비, 저축과 투자, 금융권 진로 탐색 등이다. 청소년기에는 용돈 관리나 소비 선택이 처음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금융지식을 조기에 익히게 하려는 취지로 읽힌다. 최근에는 금융상품이 다양해지고 디지털 금융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학교 단계에서 기본 금융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경남은행은 지난 3월부터 대방중학교와 반송여자중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해 왔고, 오는 7월까지는 마산여자중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지역 금융회사가 학교 현장과 연결해 교육을 맡는 방식은 공교육이 놓치기 쉬운 실생활 금융 영역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 은행 입장에서도 미래 금융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의미가 있다.

김경옥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상무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 금융소비자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은 단기간에 성과가 드러나는 분야는 아니지만, 합리적 소비와 건전한 자산관리 습관을 만드는 기초가 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크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 지역 금융권의 학교 연계 교육이 더 확대되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