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노트-팍소스,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규제 적격 기관 대상 디파이 게이트웨이 제공 업체 해시노트(Hashnote)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해시노트는 페이팔 스테이블코인 PYUSD와 해시노트의 이자 수익형 토큰인 USYC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은 미국 국채에 대한 투자로 뒷받침되는 USYC 결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페이팔이 작년에 팍소스와 제휴해 출시한 PYUSD는 시장에서 유망한 스테이블코인으로 해시노트의 주목을 받아왔다. 레오 미즈하 해시노트 CEO는 이번 파트너십의 이점을 강조하며 PYUSD와 USYC 간의 즉각적인 발행 및 상환 기능을 강조했다.

그는 "이같은 원활한 프로세스는 유동성을 향상시키고 해시노트를 디지털 자산 수익률 창출의 최전선에 서게 할 것"이라며 "PYUSD와 USYC간 통합은 '양방향 원자 결제 프로세스'를 촉진해 두 토큰 간의 신속한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USYC는 현재 자격 기준과 최소 10만 달러의 투자금에 따라 미국 외 투자자만 이용할 수 있다. 미국 투자자들은 해시노트 피더 펀드를 통해 USYC에 노출될 수 있다.

더 블록의 데이터 대시보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초 PYUSD의 시가총액은 3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3월에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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