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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o3806

2023.03.29 21:25:00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내가 하는 말이
당신에게 가 닿지 않아요
내가 말하려 했던 것들을
당신이 들었더라면
당신이 말할 수 없던 것들을
내가 알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부서진 내 마음도
당신에겐 보이지 않아요
나의 깊은 상처를
당신이 보았더라면
당신 어깨에 앉은 긴 한숨을
내가 보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서로의 진실을 안을 수가 없어요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마음의 상처
서로 사랑하고 있다 해도
이젠 소용없어요
나의 닫힌 마음을
당신이 열었더라면..

-김윤아님의 담 가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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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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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기부장
  • 2023.03.29 23:10:41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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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장
  • 2023.03.29 23:06:52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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