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3분기 세계 원유 공급 부족 규모를 하루 180만 배럴로 높여 잡았다. 최근 약 5년 사이 가장 큰 분기 공급 부족 전망이다.
IEA는 12일 발표한 8월 석유시장보고서에서 3분기 공급 부족 전망치를 7월의 하루 80만 배럴에서 100만 배럴 확대했다.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이 다시 불거진 점을 반영했다.
2026년 세계 원유 공급은 전년보다 하루 43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 달 전 예상한 하루 370만 배럴 감소보다 감소 폭이 60만 배럴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