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은 미국 물가·고용 지표 발표 뒤 8만7200달러까지 올랐다가 8만5200달러 부근으로 밀렸다. 주간 기준으로는 2% 상승했으며, 퀀트(QNT)와 NIGHT는 각각 160%, 105% 올랐다.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는 10월 2일 주간 시황에서 비트코인이 주 초 8만500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8만30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수요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 발표 뒤 8만5600달러까지 반등했지만, 상승분을 곧 반납했다.
주 후반에는 비트코인이 점진적으로 오르다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뒤 8만7200달러까지 상승했다. 이후 다시 밀려 8만52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으며, 8만6000달러 아래에 머물렀다.
물가 지표 발표 직후 가격은 2000달러 넘게 뛰었다가 되밀렸다. 고용 지표 발표 뒤에도 상승세가 이어지지 않았다. 주간 상승률은 2%였지만 리플(XRP), 지캐시(ZEC), 하이퍼리퀴드(HYPE), 비트코인캐시(BCH), 유니스왑(UNI)은 주간 하락을 기록했다.
퀀트 네트워크의 QNT는 주간 160% 올라 상승률 선두에 섰고, NIGHT는 105% 상승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QNT가 한때 300% 넘게 급등했으나 300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상승이 멈췄다고 전했다. 주간 상승률과 장중 고점 상승률은 집계 구간이 다르다.
크립토포테이토가 전한 10월 2일 주간 시장 집계에서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3조500억달러, 24시간 거래대금은 1130억달러였다. 비트코인 점유율은 56.6%였다. 같은 집계에서 이더리움(ETH)은 2710달러로 주간 0.4% 올랐고, 리플은 1.51달러로 4.8% 내렸다.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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