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위브($CRWV) 주가가 10월 들어 약 30% 하락했고, 2032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15%에 가까워졌다. 인공지능(AI) 연산 설비를 부채로 확장하는 성장 방식에 대한 경계가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함께 나타났다.
GPU 용량을 빌려주는 코어위브 같은 업체는 '네오클라우드'로 불린다. 한때 투자자들의 선호를 받았던 네오클라우드 업체에 대한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전했다. 채권 수익률은 채권을 보유하는 대가로 투자자가 요구하는 연 수익률이다. 수익률이 높아지면 투자자가 더 큰 위험 보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 신호도 있다. 골드만삭스($GS)는 코어위브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106달러(약 14만1000원)로 제시했다. 크립토브리핑은 메타와의 계약이 상향 배경이라고 전했으며, 애널리스트 다수도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크립토브리핑은 투자자들이 코어위브의 재무 안정성을 경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매체는 주가가 2025년 5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다고 보도했다.
설비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코어위브의 500MW 증설과 연간 355억~390억달러(약 47조1000억~51조8000억원) 규모 설비투자 가이던스는 성장에 필요한 투자 규모와 자금 부담을 함께 보여준다.
크립토브리핑은 코어위브 파산 발표 관련 예측시장 계약 가격이 만기별로 다르게 형성됐다고 보도했다. 전한 가격은 2028년 1월 1일 만기 10%, 2029년 1월 1일 만기 14.5%, 2030년 1월 1일 만기 25%다.
이 가격은 예측시장 참여자들이 매긴 것으로, 코어위브가 파산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다. 크립토브리핑은 해당 내용이 공개 정보에 대한 해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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