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플랫폼으로 유럽 업체들 L4 로보택시 개발 나섰다

| 김하린 기자

유럽 자동차·모빌리티 기업들이 엔비디아($NVDA)의 'Hyperion' 플랫폼을 기반으로 L4급 자율주행차와 로보택시 차량군을 개발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21일 밝힌 내용으로, 중국 매체 차이롄서(财联社)가 전했다.

Hyperion은 차량용 컴퓨팅, 센서, 안전 시스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묶은 플랫폼이다. 엔비디아는 여기에 안전 시스템 'Halos'와 자율주행 기술 스택 'Alpamayo'를 결합해 차량 개발과 검증, 배치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L4는 특정 조건과 구역 안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주행하는 단계를 가리킨다.

Hyperion을 활용한 자율주행 협력 발표는 이날 하나 더 나왔다. 아인라이드(Einride·$ENRD)는 21일 엔비디아 Hyperion을 대형 화물차에 맞게 조정해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협력 대상에는 Halos 안전 시스템도 포함된다. 차이롄서 보도에는 개발에 참여하는 유럽 기업의 이름이 담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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