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시장에 첫 AI 자동매매 붙는다, 실제 자금 없는 모의 거래부터

| 김미래 기자

NeoSoul의 AI 자동매매 상품 NeoTrade가 예측시장 플랫폼 predict.fun에 API로 연동될 예정이다. 오데일리는 NeoTrade가 predict.fun에 연동되는 첫 AI 자동매매 상품이라고 22일 보도했다.

오데일리는 연동 후 이용자가 NeoTrade의 AI에 predict.fun 시장 감시와 판단, 자동 주문을 맡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거래 대상은 선거나 스포츠 같은 실제 사건의 결과다. 예측시장은 특정 사건이 일어날지를 놓고 참가자들이 거래하는 시장으로, 사건이 끝나면 결과가 정해진다.

NeoTrade는 현재 모의 거래 단계로 운영되며 실제 자금은 쓰지 않는다. 실거래는 이후 개방될 예정이다.

NeoSoul의 최고제품책임자(CPO) Alan은 모의 거래를 먼저 거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AI가 거래할 수 있는지는 실제 시장으로 검증해야 한다. predict.fun의 모든 사건에는 명확한 결과가 있어 AI의 판단이 맞았는지 한눈에 드러난다. 먼저 모의 거래에서 전략을 안정시킨 뒤 실거래를 열겠다. 과정에서 나오는 데이터는 모두 공개하겠다."

사건마다 결과가 하나로 정해지기 때문에 AI의 판단 성적을 사후에 그대로 대조할 수 있다는 취지다.

NeoSoul은 앞서 Billions Network와 AI 에이전트의 신원·사용자 통제 기술 공동 연구에 착수한 바 있다. 예측시장에서 AI 에이전트를 실제 자금 없이 시험하려는 시도로는 스케일랩스(SKALE Labs)가 폴리마켓(Polymarket)의 주문장과 정산 구조를 반영한 모의 거래 플랫폼 에이전트 핏(Agent Pit)을 공개한 사례가 있다.

오데일리는 이번 연동이 NeoSoul의 새 CPO 부임 뒤 첫 제품 협력이라고 보도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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