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통신사 카자흐텔레콤(Kazakhtelecom)이 아스타나와 알마티에 엔비디아($NVDA) H200 GPU 400개와 B300 GPU 480개를 배치했다.
엔비디아는 22일 공식 블로그에서 배치 현황을 공개했다. 두 도시에 설치된 수량과 실제 가동 여부는 발표에 담기지 않았다.
추가 설치는 계획 단계다. 엔비디아는 카자흐텔레콤이 2027년 ‘데이터센터 밸리’에 GPU 1000개 이상을, 에키바스투즈 지역에 차세대 베라 루빈 GPU 1000개 이상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보택시 협력은 GPU 배치와 별도로 추진된다. 포니AI(Pony.ai)와 차량 호출 플랫폼 inDrive, 엔비디아는 카자흐스탄에서 로보택시 사업의 기술·운영·규제·상업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포니AI는 보도자료에서 자사의 7세대 로보택시를 제공하고 inDrive가 호출 플랫폼과 서비스 운영을 맡는 구상을 밝혔다. 엔비디아는 AI 인프라로 협력을 지원한다. 첫 검토 도시는 아스타나이며, 서비스 출시는 카자흐스탄 정부와의 합의가 필요하다.
카자흐스탄 인공지능·디지털개발부가 발표한 주권 AI 허브 구상은 프리덤 홀딩(Freedom Holding)이 운영하는 별도 사업이다. 이 계획은 카자흐텔레콤의 GPU 배치나 로보택시 MOU와 하나의 투자 사업으로 합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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