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스페이스X 5000억달러 반복 매출 전망

| 최윤서 기자

일론 머스크(Elon Musk) 스페이스X(SpaceX) 최고경영자가 2027년 12월 기준 연간 반복 매출(ARR)이 5000억달러(약 678조5000억원)를 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머스크는 6일(현지시간) 열린 제33회 바론 투자 콘퍼런스에서 론 배런(Ron Baron) 바론캐피털(Baron Capital) 창업자와 화상으로 대담했다. 행사에서 나온 매출과 사업 관련 전망은 블록비트(BlockBeats)가 전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2026년 12월 연간 환산 매출도 1000억달러(약 135조7000억원)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두 수치는 각 연말 시점의 매출 규모를 연간 기준으로 나타낸 전망치로, 해당 연도에 실제로 벌어들인 누적 매출을 뜻하지 않는다.

연간 반복 매출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매출 흐름을 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지표다. 본지는 앞서 스페이스X가 공개되지 않은 고객과 월 11억1000만달러(약 1조5060억원) 규모의 AI 컴퓨팅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엔비디아(Nvidia, $NVDA)와 공동 설계한 스타링크(Starlink) 컴퓨터가 2027년 3분기부터 궤도에 배치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본지는 앞서 머스크가 월간 신규 궤도 컴퓨팅 배치량이 2028년 말 지상을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반도체 생산 시설 테라팹(Terafab)의 연간 AI 칩 생산 목표로는 1테라와트(TW)를 제시했다. 머스크는 이 규모가 자신이 예상한 2027년 전 세계 AI 칩 생산량의 약 30배라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AI 에이전트의 인터넷 트래픽이 이미 사람의 트래픽을 넘어섰으며, 5년 안에 사람 트래픽의 1000배에 이를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Most Popular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