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최대 규모 블록체인 컨퍼런스 ‘GM Vietnam 2025’에 스피커로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2025년 8월 1일부터 2일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행사로서 베트남 최대 증권사인 SSI 증권의 디지털 자산 사업부 SSID와 GM Vietnam의 창립 주최사인 카이로스 벤처스가 파트너쉽을 통해 공동으로 주최한다.
1만2000명 이상의 참석자, 200개의 언론 매체, 50개 이상의 스폰서 참여가 예상되며 블록체인, AI, 핀테크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 플랫폼,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GM Vietnam은 베트남이 국가 블록체인 전략을 홍보하고 가상 자산에 대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마련하는 맥락에서 최신 법적 동향을 업데이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업루트컴퍼니 강승구 부대표가 참석한다. 업루트컴퍼니는 지난 3월 국내 기업 최초로 스트래티지와 비트코인 매거진이 운영하는 기관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즈(Bitcoin for Corporations)에 가입하였다.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즈(Bitcoin for Corporations)는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강승구 부대표는 비트코인 포 코퍼레이션즈 가입 배경 및 한국 기업 최초로 AI와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비트코인 적립식 투자 서비스를 론칭하고, 운영해 온 과정에서의 에피소드와 ‘비트코인 디플로마’라는 엘살바도르 교육부에서 공식 채택한 중, 고등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정규 비트코인 교육 교재의 베트남어 버전을 번역하게 된 이유, 베트남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VSV Capital의 기술 파트너로서 베트남과 동남아향 버전의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 과정을 나눌 예정이다.
글로벌 사업을 리드하는 업루트컴퍼니 강승구 부대표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행사에 연사로 서게 되어 기쁘다"며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AI 기반의 ‘비트세이빙’ 서비스와 현지화된 ‘비트코인 디플로마’ 교육 자료를 통해 베트남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더 쉽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