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peaq), 두바이 VARA와 온체인 로보틱스 및 머신 이코노미 규제 위한 양해각서 체결

피크(peaq)와 두바이의 가상자산 규제기관인 가상자산규제당국(VARA)이 온체인 로보틱스, DePIN, 토큰화 된 기계에 대한 최초의 규제 수립을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13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자이텍스 글로벌(GITEX GLOBAL) 2025'에서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는 피크(peaq) 기반 프로젝트에 대한 규제 지침, 인재 교육, 데이터 보고 등을 포함해 UAE 내 머신 이코노미 구축과 관련된 추가 이니셔티브의 기반을 마련한다.

24시간 가치를 창출하는 실물 기계는 새로운 형태의 역동적인 실물자산(RWA)을 구성한다. 피크(peaq)는 최근 홍콩에서 세계 최초의 토큰화 수직 로보팜을 공개했으며, 웹3×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도 발표했다.

피크(peaq)가 앞서 발표한 UAE 내 머신 이코노미 프리존을 확장하는 이번 VARA 양해각서는 이 유망한 가상자산 클래스를 완전히 규정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UAE에 도입하고, 실물 기반 애플리케이션(DePIN)과 온체인 로보틱스의 국내 채택을 촉진하는 또 다른 단계가 된다. 이번 양해각서는 두바이가 금융 부문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루어졌으며, 이는 VARA의 규제가 이 혁신적인 부문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가상자산 분야의 규정 준수 성장을 더욱 촉진할 것이다.

양해각서는 양 기관 간 기존 논의를 바탕으로 향후 네 가지 핵심 영역에 집중한다.

머신 이코노미 프리존 지원: 양해각서의 일환으로 VARA는 UAE 내 머신 이코노미를 위한 규제 샌드박스이자 인프라 허브인 MEFZ를 인정하고, 두바이 의사결정권자들과의 주요 논의를 조직하여 사례별로 이를 지원한다. 피크(peaq)는 VARA에 MEFZ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머신 이코노미와 관련된 규제에 대한 권고안을 공유하며, 업계 성장의 주요 과제를 제시한다.

규제 지침: 양해각서에 따라 양 기관은 VARA 라이선스 신청을 희망하는 peaq 기반 프로젝트를 안내한다. VARA와 피크(peaq)는 머신 이코노미 사안과 일반 규정 준수에 대해 신청자를 위한 공동 행사를 개최하며, 피크(peaq)는 잠재적 신청자와 VARA 간의 연결도 촉진한다.

인재 및 지식 개발: 양 기관은 머신 이코노미에 대한 기술 및 규정 준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를 유치하고 교육하는 데 협력한다.

데이터 공유: 양해각서는 양 기관 간 경제 데이터 공유를 규정하며, peaq는 VARA가 부문 연구와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에 대한 익명화된 데이터를 집계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피크(peaq)와 UAE 내 머신 이코노미 프리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며, 머신 이코노미 구축자들과 두바이 당국 및 규제기관 간의 명확하고 개방적인 소통을 촉진한다. 이는 두바이에서 규정을 준수하는 출시를 목표로 하는 머신 이코노미 구축자들을 지원하고, 데이터와 구축자 인사이트를 통해 초기 단계인 머신 이코노미를 규제하려는 VARA의 노력을 강화하며, 로보틱스, DePIN, 머신 RWA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팀들에게 두바이를 최고의 목적지로 더욱 확립한다.

매튜 화이트 VARA 대표는 "두바이는 머신 이코노미와 같은 신흥 분야를 수용함으로써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피크와의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우리는 온체인 로보틱스, DePIN, 토큰화된 기계와 같은 분야에서 규제 명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혁신과 책임 있는 감독을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두바이를 차세대 자산 클래스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벤치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맥스 테이크 피크(peaq) 공동창업자는 "UAE는 웹3와 응용 로보틱스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허브 중 하나"라며 "이는 UAE가 기계 토큰화의 길을 개척하고, 이 모델을 시범 운영하며, 전 세계가 따를 벤치마크와 템플릿을 설정하는 데 완벽한 위치에 있게 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머신 이코노미를 규정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실현하고, 사람들이 완전히 새로운 경제 부문에 참여하고 구축하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양 기관의 중요한 약속을 나타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