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기반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스낵스(SNAX)가 첫 번째 킬러 디앱(dApp)인 스낵캣(SNAX CAT)의 공식 론칭 중인 근황을 알렸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웹2 사용자에게 익숙한 4컷 만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고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스낵캣은 우주에서 온 고양이들의 지구 생존기를 다룬 웹3 타이쿤 장르의 게임이다. 앞서 플레이 영상 공개를 통해 고양이 입양 및 성장, 수익 활동을 통한 보상 등 핵심 콘텐츠를 예고한 바 있다. '스낵캣'은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와 친숙한 콘텐츠로 사용자 접점 확대하고 있다.
스낵캣은 텔레그램, 라인 등의 메신저 디앱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낵스 플랫폼의 네이티브 토큰 $SNAX는 솔라나(Solana) 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되며, 스낵캣 게임 내 보상은 물론 향후 플랫폼에 확장될 AI 및 커머스 등 모든 온오프라인 생태계에서 실질적인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스낵스 플랫폼 관계자는 "스낵캣은 웹2와 웹3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스낵스 플랫폼의 첫 프로젝트다."라며, “웹3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사용자도 스낵캣의 친숙한 캐릭터와 스토리에 먼저 공감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화나 스티커 같은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스낵스는 4컷 만화의 정기적인 연재와 텔레그램 스티커 배포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낵캣은 현재 선별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제한적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2026년 1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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