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가 미국 50개 주에서 합법적으로 예측 시장 서비스를 개시하며, 크립토 시장의 새로운 활용 모델 실험에 나섰다. 스포츠, 정치, 문화 등 현실 세계의 이슈에 베팅할 수 있는 기능으로,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24일(현지시간)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예측 시장 서비스를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인 이벤트 기반 예측 플랫폼 칼시(Kalshi)와의 협력 하에 미국 전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코인베이스 측은 “스포츠, 정치, 문화 등 현실 세계의 다양한 결과에 대해 합법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이벤트 계약(event contract)을 통해 확률 기반의 베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칼시와 같은 예측 시장 플랫폼에서는 사용자가 특정 사건 발생 여부에 대한 계약에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선수가 MVP를 받을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이길지 같은 이슈들에 대해 실제 돈을 걸고 거래할 수 있으며, 시장 참여로 결정된 확률이 시세에 반영되는 구조다.
특히 이번 출범은 미식축구 리그(NFL)의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직전을 겨냥해 이뤄졌다. 미국 내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슈퍼볼은 매년 수천만 명이 시청하며, 관련 베팅 시장도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다.
앞서 지난해 12월 코인베이스는 예측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금융중개회사 ‘더 클리어링 컴퍼니’를 인수했다. 당시 회사는 향후 ‘모든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everything exchange)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으며, 예측 시장, 주식 거래, 실물 자산의 토큰화 등이 핵심 사업으로 언급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시장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예측 시장을 온체인 확장으로 이어가기 위한 첫 조치라는 분석이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세 개 주(州)의 예측 시장 규제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미국 내에서 합법적 기반 위에 서비스를 확장해나가는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예측 시장 서비스는 기존 크립토 거래소가 제공하던 단순 자산 매매를 넘어서, 블록체인을 통한 상호작용성과 실제 세계의 정보 응용 가능성을 시험하는 중요한 실험으로 해석된다. 향후 정치 이벤트, 경제지표, 문화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금융 도구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
💡 "예측 시장이 말해주는 미래,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눈이 필요합니다"
코인베이스의 ‘예측 시장’ 출범은 단순한 베팅이 아니라, 블록체인을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기반 금융 실험입니다. 슈퍼볼, 대선, 경제지표, 글로벌 이슈 등 미래 사건에 자금을 배치하는 이 시장에서 진정한 차이는 ‘정보 해독력’에 있습니다.
단순한 확률이 아닌 ‘그 확률이 왜 그렇게 형성되었는가’를 분석하고, 온체인 움직임과 토크노믹스를 통해 “어떤 사건이 실제로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바로 이러한 '데이터 해독 능력'을 키우는 교육기관입니다.
‘단순 베팅’에서 ‘전략 투자’로. 예측 시장이 점점 주류 제도로 전환되는 이 시점에, 토큰포스트 아카데미가 상위 1% 투자자의 눈을 길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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