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맞아 ‘PRC’ 공개… 파이네트워크, 메인넷 ‘에코시스템 토큰’으로 실사용 연결될까

| 서도윤 기자

Pi Network(파이네트워크) 코어팀이 메인넷 생태계에서 활용될 ‘에코시스템 토큰 설계(Ecosystem Token Design)’의 구체안을 공개하고 커뮤니티 ‘파이오니어(Pioneers)’에게 의견을 요청했다. 토큰 발행은 많지만 실제 서비스 효용은 부족하다는 웹3의 고질적 문제를 겨냥해, ‘투기성 자금조달’이 아닌 ‘제품·서비스 중심’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번 내용은 코어팀이 오픈 네트워크(Open Network)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올린 장문의 공지에서 함께 다뤄졌다. 최근 파이네트워크의 진행 속도와 민감한 현안 처리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코어팀은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로드맵을 정리하며 메인넷 실사용(utility) 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 에코시스템 토큰 설계를 전면에 내세웠다.

공개된 설계안은 ‘파이 기반 메인넷(Mainnet)’에서 커뮤니티가 직접 만든 토큰을 제품 기능과 사용자 성장에 연결하는 프레임워크다. 코어팀은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토큰을 발행해 자금을 모으는 데는 성공하지만, 정작 사용자들이 체감할 만한 서비스와 사용처를 만들지 못해 ‘토큰 발행-혁신’ 사이 구조적 엇박자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파이네트워크는 대규모 활성 사용자 기반과 확장 중인 앱 생태계를 바탕으로, 토큰을 ‘제품 개발과 채택(adoption)’ 과정에 내장시키는 방식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에코시스템 토큰 설계’…토큰과 실사용의 단절 해소가 목표

에코시스템 토큰 설계의 방향성은 명확하다. 토큰을 단순한 판매·모금 수단으로 쓰기보다, 실제로 작동하는 앱과 서비스 안에서 사용되도록 구조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코어팀은 토큰이 웹3에서 여전히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임을 인정하면서도, 다수 프로젝트가 ‘의미 있는 활용처’와 ‘작동하는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파이네트워크는 이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성장’의 핵심 장애물로 보고, 메인넷 단계에서부터 토큰 설계를 제품 중심으로 재정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안은 커뮤니티 토큰이 기능성 제품·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용자 유입 중심 모델…‘품질 책임’과 ‘투명한 배분’ 강조

코어팀이 제시한 토큰 모델은 ‘사용자 유입(user acquisition)’과 ‘효용(utility)’에 방점을 찍는다. 프로젝트가 자금조달을 위해 토큰을 발행하는 대신, 사용자 확보를 돕고 제품 기능 속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도록 토큰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코어팀은 이러한 구조를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가 제품 품질에 대해 프로젝트를 ‘책임 추궁’할 수 있는 구조

지속적인 피드백과 반복 개선(Iteration) 가능

토큰 접근이 더 ‘투명’하고 ‘성과 기반’으로 설계

토큰이 실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흐름 강화

또한 파이오니어가 파이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을 스테이킹(staking)하고 이를 기반으로 참여와 조정(coordination)을 촉진하는 프로세스도 언급됐다. 코어팀은 지속가능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요소로 ‘유동성 우선(liquidity-first) 구조’, ‘작동하는 제품 요건(working product requirement)’, ‘사용자 참여 인센티브’ 등을 제시했다.

커뮤니티 피드백 요청…엇갈린 여론 속 ‘최종 도입 전’ 검토 단계

코어팀은 이번 에코시스템 토큰 설계안을 ‘PRC(Pi Request for Comment)’ 형태로 공개하고, 최종 구현 전 커뮤니티 검토와 의견 제출을 받겠다고 밝혔다. 관련 세부 내용은 깃허브(GitHub) 문서로도 안내했다.

다만 코어팀이 ‘피드백 환영’을 강조한 것과 달리, 최근 파이오니어 사이에서는 생태계의 현재 상태를 두고 비판적 반응이 적지 않다. 실제 제품 출시와 사용처 확장, 민감 이슈 대응 등에서 체감할 만한 진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누적되면서, 이번 발표가 실사용 확대의 전환점이 될지에 시장의 시선이 쏠린다.

결국 관건은 설계 문서의 완성도가 아니라 구현 이후의 결과물이다. 파이네트워크가 에코시스템 토큰 설계를 통해 ‘토큰 발행’과 ‘실제 서비스’의 간극을 좁히고, 메인넷에서 가시적인 사용 사례를 얼마나 빠르게 늘려갈 수 있을지에 따라 향후 평가가 갈릴 전망이다.


“토큰은 찍는 게 아니라, ‘쓰이게’ 설계해야 합니다” —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에서

파이네트워크가 공개한 ‘에코시스템 토큰 설계(Ecosystem Token Design)’의 핵심은 명확합니다.

토큰을 투기성 자금조달의 도구로 두지 않고, 작동하는 제품(working product)과 실사용(utility) 안에 내장시키겠다는 방향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언제나 같은 질문으로 돌아옵니다.

“이 토큰은 어떤 구조로 배분되고, 누가 덤핑 리스크를 쥐고 있으며, 실제로 어디에서 쓰일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설계안’은 있어도 ‘성과’는 남지 않습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는 바로 이 지점—토큰 발행과 실사용의 간극을 투자자가 스스로 검증하도록 돕는 실전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혼탁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기준은 ‘PR’이 아니라 ‘구조를 읽는 실력’입니다

파이네트워크가 말한 ‘품질 책임’, ‘성과 기반 배분’, ‘유동성 우선 구조’ 같은 키워드는 매력적이지만, 투자자에게 필요한 건 최종적으로 구현 이후를 평가할 수 있는 눈입니다.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에서, 설계 문서가 아닌 현실의 데이터와 구조로 판단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혀보세요.

토큰포스트 아카데미 수강 신청하기

커리큘럼: 기초부터 매크로 분석, 선물옵션까지 7단계 마스터클래스

첫 달 무료 이벤트 진행 중!

바로가기: https://www.tokenpost.kr/membership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 Pi Network 코어팀이 ‘에코시스템 토큰 설계’를 공개하며, 토큰 발행 중심의 Web3 관행(투기·모금)에서 ‘제품·서비스 실사용(utility)’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방향을 제시

- 오픈 네트워크 1주년 공지와 함께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커뮤니티 내에서는 실제 성과(앱 출시·사용처 확대·민감 이슈 대응) 부족에 대한 비판도 존재

- 핵심 관전 포인트는 문서의 완성도가 아니라, 메인넷에서 실제 사용 사례를 빠르게 늘리고 지속 가능한 토큰-서비스 연결을 구현할 수 있는지 여부

💡 전략 포인트

- (프로젝트/앱 입장) ‘작동하는 제품(working product) 요건’을 전제로 토큰을 설계·배포해, 출시 전 토큰만 발행하는 구조를 억제

- (커뮤니티/사용자 입장) 토큰 배분을 사용자 유입·성과 기반으로 두고, 품질 책임(책임 추궁)과 피드백 루프(Iteration)가 작동하도록 설계하는지 점검

- (시장/참여자 입장) ‘유동성 우선(liquidity-first)’ 및 ‘투명한 배분’이 실제로 적용되는지, PRC 단계 의견수렴 후 정책이 어떻게 확정되는지 확인

- (리스크 체크) 커뮤니티 기대치 대비 실행 속도가 늦을 경우 신뢰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어, 구현 일정·사용처 확장 지표·거버넌스(조정) 메커니즘의 구체성이 중요

📘 용어정리

- 에코시스템 토큰 설계(Ecosystem Token Design): 메인넷에서 커뮤니티가 만든 토큰을 ‘제품 기능·사용자 성장’과 연결하도록 유도하는 설계 프레임워크

- 실사용(Utility): 토큰이 실제 앱/서비스 내에서 결제, 이용권, 인센티브 등으로 쓰이는 효용

- 사용자 유입(User acquisition): 서비스 사용자를 늘리는 활동/구조(인센티브, 온보딩, 반복 사용 설계 등)

- 스테이킹(Staking): 네트워크 참여/보상/조정 등을 위해 토큰을 잠그는 행위

- PRC(Pi Request for Comment): 최종 도입 전 커뮤니티 의견수렴을 받는 공개 제안/검토 절차

- 유동성 우선(Liquidity-first): 거래/교환 가능성과 시장 유동성을 먼저 확보해 토큰의 사용성과 안정성을 높이려는 접근

💡 자주 묻는 질문 (FAQ)

Q.

Pi Network가 공개한 ‘에코시스템 토큰 설계’는 한마디로 무엇인가요?

메인넷에서 커뮤니티가 만드는 토큰이 ‘판매/모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앱 기능과 사용자 성장(채택)에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하자는 프레임워크입니다. 즉 “토큰을 먼저 만들고 쓸모를 나중에 찾는” 방식이 아니라, “작동하는 제품 속에서 토큰이 쓰이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Q.

왜 이런 설계가 Web3에서 중요하다고 하나요?

많은 프로젝트가 토큰 발행에는 성공해도, 이용자가 체감할 서비스/사용처가 부족해 ‘토큰-혁신’이 엇박자가 나는 문제가 반복됐습니다. Pi Network는 사용자 기반과 앱 생태계를 바탕으로 토큰을 제품 개발·채택 과정에 내장해, 투기보다 실사용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

Q.

커뮤니티는 지금 무엇을 보면 되고, 핵심 관전 포인트는 뭔가요?

현재는 PRC(의견수렴) 단계이므로, 최종 정책 확정 전 ‘배분의 투명성’, ‘성과 기반 설계’, ‘작동하는 제품 요건’, ‘유동성 우선 구조’가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의견을 제출하고 검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문서가 아니라, 메인넷에서 실제 사용 사례가 얼마나 빠르게 늘어나는지가 성패를 가릅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