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마이 시티, 일상 소비·참여를 토큰 보상으로…솔라나 기반 WYT 출시

| 민태윤 기자

도시에서의 소비와 참여가 곧바로 ‘토큰 보상’으로 이어지는 실물 연계형 모델이 등장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가상 영역에 머무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와우 마이 시티(Wow My City)는 일상 속 활동을 보상으로 전환하는 생태계를 내세웠다.

와우 마이 시티는 디지털 자산 ‘와우 마이 토큰(Wow My Token, WYT)’ 출시를 발표했다. 쇼핑, 브랜드 캠페인 참여, 각종 체험 및 커뮤니티 활동 등 일상적 행동을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보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시는 경험하는 공간을 넘어, 참여한 만큼 보상해야 한다’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걸었다.

소비가 적립으로, 적립이 ‘토큰’으로

와우 마이 시티에 따르면 이용자는 제휴 가맹점에서 소비하거나 브랜드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커뮤니티 이니셔티브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WYT를 획득할 수 있다. 전통적인 멤버십·포인트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을 블록체인 환경으로 옮겨온 구조다.

차별점은 보상이 단순 ‘내부 포인트’에 그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적립분이 WYT 형태의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돼 플랫폼 내에서 혜택을 열거나, 전용 퍼크(특별 혜택)를 해금하고, 새로운 경험형 서비스로 확장되는 사용 시나리오를 지향한다. 로컬 상권과 기술, 커뮤니티를 하나로 묶는 ‘도시 기반 리워드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솔라나(SOL)에서 발행…멀티체인 확장도 시사

WYT는 초기 발행 네트워크로 솔라나(SOL)를 선택했다. 솔라나는 비교적 빠른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블록체인으로, 실사용 트랜잭션이 잦은 리워드·결제형 서비스와 궁합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와우 마이 시티는 향후 글로벌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추가 네트워크로의 확장 가능성도 열어뒀다.

회사가 내세운 목표는 ‘유통되는 토큰’이다. 단순히 발행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과 순환이 발생하는 구조를 설계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프리세일 8억개…유동성 풀에 100% 투입

토크노믹스 측면에서는 한정 프리세일 물량으로 8억개 토큰을 예고했다. 팀은 조달 자금의 100%를 유동성 풀(Liquidity Pools)에 배정해 거래 초기부터 안정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에서는 투명한 자금 운용과 지속 가능한 토큰 설계가 프로젝트 신뢰도의 핵심 지표로 부상했다. 유동성 확보 전략을 전면에 내세운 것도 이런 흐름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유로와 크립토를 함께…유럽 라이선스 지갑 ‘와우마이페이’

WYT 출시에 맞춰 유럽 라이선스를 갖춘 지갑 서비스 ‘와우마이페이(WowMyPay)’도 함께 소개됐다. 와우 마이 시티 측은 이용자가 동일한 환경에서 암호화폐와 유로를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여러 플랫폼을 오가며 송금·수신·결제를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대중 채택의 대표적 장벽으로 꼽힌다. 회사는 ‘마찰을 줄이는 사용자 경험’을 통해 일상 결제와 리워드 적립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술’보다 ‘작동’…실사용 사례 경쟁 본격화

와우 마이 시티는 WYT를 전통 로열티 시스템의 ‘진화형’으로 пози셔닝한다. 지역 경제에 참여하는 일상적 행동에 디지털 가치를 부여하고, 블록체인을 몰라도 쓰기 쉬운 구조로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가상 내러티브를 넘어 실물 경제와 맞닿는 사용 사례가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경쟁축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WYT는 ‘도시 생활의 보상화’라는 비교적 구체적인 분야를 공략한다. 시장에서는 결국 기술이 ‘인상적’이어서가 아니라,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아도 ‘그냥 작동할 때’ 채택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이러한 실사용 중심 모델이 어디까지 확장성을 증명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실사용 토큰”일수록 중요한 건 ‘토크노믹스’와 ‘온체인 검증’

도시 생활의 소비·참여가 곧바로 토큰 보상으로 연결되는 모델은 매력적이지만, 투자자와 사용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지점은 따로 있습니다.

‘유통되는 토큰’을 표방하는 프로젝트일수록 물량 구조(프리세일·락업·인플레이션), 유동성 풀 운용 방식, 그리고 체인 상에서 실제로 순환이 일어나는지를 데이터로 검증하지 못하면, 보상은 언제든 ‘포인트’로 퇴행하거나 가격 변동성에 휘둘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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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내러티브’가 아니라 작동하는 구조를 구분하는 안목이 곧 경쟁력입니다. 실사용 사례가 늘어날수록, 검증하는 투자자만이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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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 Wow My City는 ‘도시에서의 소비·참여 → 즉시 보상’이라는 오프라인 연계형 토큰 모델로, 내러티브 중심 프로젝트가 많은 시장에서 ‘실사용(utility) 경쟁’ 흐름에 올라탐

- 기존 포인트/멤버십을 토큰으로 전환해 ‘플랫폼 내부 포인트’ 한계를 넘기려는 시도이며, 채택의 관건은 사용자가 블록체인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UX와 실제 가맹·혜택 네트워크의 확장성

- 솔라나 기반 발행은 잦은 소액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리워드/결제형 서비스의 성격(속도·수수료)에 부합하며, 향후 멀티체인 확장은 접근성과 유동성 확대를 노린 포석

💡 전략 포인트

- 사용자 관점: WYT는 ‘적립 → 토큰화 → 혜택/퍼크 해금’ 흐름이므로, 토큰을 벌 수 있는 제휴처/캠페인 밀도와 실제 사용처(혜택의 체감가치)를 우선 확인

- 투자/리스크 관점: 프리세일 8억개와 ‘조달금 100% 유동성 풀 투입’은 초기 거래 안정성 메시지이나, 토큰 분배 구조·락업·추가 발행/인센티브 정책 같은 전체 토크노믹스는 별도 점검 필요

- 성장 관점: WowMyPay처럼 법적 라이선스 기반의 법정화폐(유로) 동시 관리 지갑은 온보딩 마찰을 낮춰 채택에 유리하나, 규제/운영권역/수수료 체계에 따라 확장 속도가 달라질 수 있음

📘 용어정리

- 토큰화(Tokenization): 포인트/권리/보상을 블록체인 상의 디지털 자산(토큰) 형태로 전환하는 것

- 유동성 풀(Liquidity Pool): DEX 등에서 거래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예치된 자금(토큰) 풀로, 초기 유동성이 낮으면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 멀티체인(Multi-chain): 하나의 블록체인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네트워크로 자산/서비스를 확장하는 전략

- 퍼크(Perk): 회원 등급/보유량/활동 조건에 따라 잠금 해제되는 특별 혜택(쿠폰, 체험, 우선권 등)

💡 자주 묻는 질문 (FAQ)

Q.

Wow My City와 WYT 토큰은 무엇이며, 기존 포인트와 뭐가 다른가요?

Wow My City는 도시에서의 쇼핑·캠페인 참여·커뮤니티 활동 같은 일상 행동을 보상으로 연결하는 실물 연계형 플랫폼입니다.

WYT는 이 보상을 ‘플랫폼 내부 포인트’가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해, 혜택/퍼크 해금 등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로 확장하려는 점이 차별점입니다.

Q.

WYT는 어떻게 얻고 어디에 사용할 수 있나요?

제휴 가맹점 소비, 브랜드 캠페인 참여, 지역 커뮤니티 이니셔티브 동참 등을 통해 WYT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적립된 WYT는 플랫폼 내에서 혜택을 열거나 전용 퍼크(특별 혜택)를 해금하고, 경험형 서비스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됐습니다.

Q.

솔라나 발행, 프리세일 8억개, 유동성 풀 100% 투입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솔라나는 처리 속도가 빠르고 비용 효율성이 높아 리워드/결제처럼 거래가 잦은 서비스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프리세일 물량 8억개는 초기 판매 계획을 뜻하며, 조달 자금 100%를 유동성 풀에 투입하겠다는 방침은 거래 초기 유동성과 가격 형성의 안정성을 뒷받침하겠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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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