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21일 합의 구조를 알펜글로(Alpenglow)로 전환한다. 검증인은 지정된 클라이언트 버전과 BLS 공개키, 투표 계정 잔액 요건을 갖춰야 한다.
크립토브리핑은 20일 보도에서 알펜글로가 21일 오후 10시 20분(한국시간) 무렵 가동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펜글로의 새 투표 구성 요소인 보터(Votor)는 최종 확정 시간을 약 12.8초에서 150밀리초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종성은 확정된 거래가 되돌릴 수 없는 상태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150밀리초는 목표치이며 실제 성능은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검증인이 알펜글로 이후에도 투표하려면 Agave 기반 클라이언트 4.3.2 버전 이상 운영, BLS 공개키 등록, 투표 계정 최소 0.8 SOL 유지의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고 크립토브리핑은 전했다. 이 잔액은 검증인 입장권(Validator Admission Ticket, VAT) 모델과 연동된 새 정액 수수료에 쓰인다. 크립토브리핑은 요건을 맞추지 못한 검증인이 새 규칙 시행 뒤 투표에 참여하지 못할 수 있다고 짚었다.
알펜글로는 기존 타워BFT(TowerBFT) 투표 방식을 보터 중심 구조로 대체한다. 투표를 하나씩 처리하던 구조가 집계된 BLS 서명 묶음 방식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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