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캔자스 주 의원들이 비트코인을 화폐로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발표했다고 26일 코인데스크는 보도했다.
캔자스 주 윤리 위원회는 미국 선거 감시기구가 가상화폐에 대해 앞으로 더 고려할 것이지만 현재로선 가상화폐에 관여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윤리 위원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현재 선거 캠페인에 비트코인 사용을 금지했고, 앞으로 비트코인 관련 연구가 더 나올 때까지 비트코인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위원회 가이드라인은 권고사항일 뿐 강제성은 없다.
현재 윤리 위원회가 비트코인과 관련해 어떠한 연구 계획이 없으므로 위원회 이사인 마크 스코글랜드는 다른 주에서 연구한 결과들을 모을 예정이다.
장세미 기자 semi@econ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