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코인(MQL),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 상장

| 이진우 기자

미라클코인(MQL) 프로젝트가 글로벌 암호화폐 대형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 2021년 09월 03일 오후 4시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미라클코인(MQL)은 ‘팬들이 중심인 글로벌 음악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글로벌 음악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테크테인먼트(Technology+Entertainment)’ 플랫폼이다.

글로벌 음악 팬들이 팬픽(FanPick)을 통해 가수들의 앨범을 기획하고, 동시에 중국 최대 규모의 텐센트 뮤직(TME)과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팬들과 음악을 듣고 즐기며 공유할 수 있는 뮤직큐(MusicQ)와 엔터플러스(EnterPLUS) 쇼핑몰에서 앨범, 콘서트 티켓, 아티스트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라클 관계자는 “미라클(MQL)은 이미 비트포렉스(Bitforex), 고팍스(gopax), XT 등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라며 “팬박스(FanBOX) 출시와 팬픽(FanPICK) 오픈에 발맞춰 전 세계 팬덤을 위한 글로벌 대형 거래소들에 추가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파이넥스(DigiFinex)는 2021년 9월 2일 거래량 기준 3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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