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델리오 ‘원금 미보장’ 약관, 조작됐을 가능성”

| Coinness 기자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델리오 사기 사건 공판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가 2일 4차 공판에서 "피고인 측이 제출한 원금 보장을 약속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약관이 조작 위험성이 조작 위험성이 있는 건지, 조작된 것인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델리오 공판은 ‘하루인베스트 대표 법정 흉기 피습 사건’이 있은 후 처음 이뤄진 관련 사건 공판이다. 델리오는 지난해 돌연 출금을 중단한 국내 가상자산 운용업체 하루인베스트에 가상자산을 예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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