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에 따르면, 도쿄 시정부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오테마치, 마루노우치 등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쿄 YUA 코인' 포인트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도코 시정부는 향후 자체 발행 디지털 화폐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포인트 제도는 향후 '무현금 사회' 구현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이벤트에 사용 가능하다는 게 시정부 측의 설명이다. 도쿄 YUA 코인은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을 통한 교통 체증 완화, 에코백 사용 등 일상생활 중 무현금 방식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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