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략 컨설팅 기업의 CEO가 '42+42 플랜'이라는 명칭의 새로운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발표하고, 총 840억 달러(약 114조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비트코인을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소식은 현지 시각 5월 1일 비트코인 전문가 피트 리조의 SNS를 통해 알려졌으며, 시장에서는 해당 계획이 아직 비트코인 가격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42+42 플랜'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명칭상 두 개의 42억 달러 단위 자금 조달 라운드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발표는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비트코인 시장 진입 확대 흐름 속에 나온 것으로, 시장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