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 하루 동안 총 4억2500만 달러(약 5,800억 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거래일 연속 순유입 기록이다. 해당 데이터는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를 인용한 것으로, 최근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비트코인에 집중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반면, 같은 날 운영 중인 이더리움 현물 ETF 9종은 순유입과 순유출 모두 제로(0)를 기록하며 하루 종일 자금 이동이 전혀 없는 정체 상태를 보였다.
이번 흐름은 비트코인의 강세와 기관 투자자들의 투심 회복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