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인프라 업체 매직랩스(Magic Labs)가 인공지능(AI) 경제에 초점을 맞춘 자동화 에이전트 플랫폼 매직뉴턴(Magic Newton)을 출시한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제네시스 버전은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5월 8일(현지시간) 글로벌 런칭됐다. 매직뉴턴은 AI 에이전트의 암호화폐 트랜잭션 자동화를 지원하면서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AI 자동화를 위해 사용자들이 프라이빗 키를 제공하거나, 여러 프로토콜에 지갑을 생성해야 하는 리스크가 존재했다. 아울러 해당 솔루션에는 ▲ZK 권한 관리 ▲신뢰 실행 환경(TEE) ▲스마트 계정 아키텍처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고 매직랩스는 설명했다. 매직랩스는 현재 임베디드 월렛 5,000만 개를 온보딩했으며, 앞서 페이팔 벤처스 등으로부터 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