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비트코인으로 금 보유고 대체할 준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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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가 미국이 금 보유고를 비트코인으로 대체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루미스 의원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발언을 통해 “미국 국민들은 금 대신 비트코인을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정책안은 아직 언급되지 않았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을 국가 금융 시스템에 공식 편입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루미스 의원은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자로, 그동안 암호자산의 제도권 편입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