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는 3억7,800만 달러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최근 3일 연속 순유출 흐름을 끊고 다시 순유입세로 전환됐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 현물 ETF는 1억900만 달러가 유입되면서 12일 연속 순유입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자금 유입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ETF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더리움 ETF는 최근 규제 환경 완화 기대감 등으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