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USDC 연중무휴 결제 프로토콜 CPN 출시

| Coinness 기자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나스닥 티커: CRCL)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USDC, EURC 등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해 24시간 결제로 가치 이동이 가능한 프로토콜인 '서클 페이먼츠 네트워크'(CPN)을 출시했다. CPN은 금융 기관을 연결해 사용자와 결제를 조율해주는 조정 프로토콜이다. 서클은 이날 CPN을 도입한 두 가지 대표적 솔루션으로 암호화폐 기반 비자 선불카드 및 월렙 플랫폼 리닷페이(RedotPay), 기업 전용 암호화폐 B2B 결제 플랫폼 콘듀잇(Conduit)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 제레미 알레어 서클 최고경영자(CEO)는 "CPN의 모든 노드는 모든 참여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주며, 스테이블코인과 법정화폐를 위한 글로벌 유동성을 추가로 창출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