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텍사스서 테슬라 로보택시 시범 운영 시작…요금 4.20달러

출처: X @WatcherGuru

일론 머스크가 22일(현지시간) 텍사스에서 테슬라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로보택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첫 시범 운행지는 텍사스이며, 이용 요금은 정액제로 4.20달러가 부과된다.

이번 결정은 머스크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강조해온 가운데 나온 조치다. 앞서 머스크는 향후 로보택시가 기존 차량 소유 개념을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서비스 운영 방식이나 차량 종류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