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미국 공화당 소속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진행하는 연설에서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100만 개를 매입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는 미국의 디지털 자산 보유 및 관련 정책 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루미스 의원은 그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의 법적 명확성과 규제 개선을 꾸준히 주장해 온 인물이다. 이번 발언은 비트코인을 전략적 국부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제안은 미국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