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상장기업,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거래 개시…주가 30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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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 @pete_rizzo_

중국 최초로 비트코인과 기타 가상자산 거래를 공식적으로 개시한 상장기업이 등장했다. 해당 기업의 주가는 거래 시작 직후 300%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발표는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중국 정부의 태도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앞서 중국은 수년 간 가상자산 거래와 채굴에 대해 강력한 규제를 시행해 왔다.

이번 조치가 개별 기업 차원의 움직임인지, 제도적 변화의 전조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글로벌 투자자들은 중국 내 ‘가상자산 빗장’이 점차 열리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