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5억 100만 달러(약 7,000억 원)가 순유입되며 14일 연속 순유입 기록을 이어갔다고 블록체인 전문 매체 WuBlockchain이 전했다. 이날 이더리움 현물 ETF도 총 7,745만 달러(약 1,000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모든 9개 이더리움 ETF에서 순유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순유입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현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출시를 잇따라 승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