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비트코인 투자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S&P500 지수 편입 요건을 충족하기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이번 편입이 확정될 경우, 주요 지수 추종 ETF와 기관 자금이 유입되며 비트코인 관련 투자에도 본격적인 ‘자금 홍수’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로 유명한 나스닥 상장사로, 세일러 회장의 주도 아래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적극 편입해왔다.
이번 진입은 S&P500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 유동성, 실적 요건 등을 충족한 결과로, 비트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 내에서 제도권 자산으로 점차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