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pete_rizzo_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가 지지하는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최근 2억1500만 달러(약 2940억 원)를 추가로 조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자금은 비트코인 추가 매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달은 최근 비트코인 시장에 대한 투자 열기가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졌으며, 트럼프 대통령 측근 인사가 연루된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에너지 효율 중심의 채굴 방식을 내세우며 미국 내에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 투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기조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