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uBlockchain, @EmberCN
이더리움 ETF로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이더리움 고래(대형 투자자)가 지난 3주간 약 95,313 ETH를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8,000 ETH(약 1억6500만 달러 규모)는 중앙화 거래소(CEX)로 전송됐다.
해당 고래는 지난해 ETH를 개당 평균 가격 2,878달러에 예치했으며, 현재 이를 다수 분산해 중앙화 거래소로 이동시키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는 보유 물량 일부를 시장에 매도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관 자금이 집중 유입되고 있는 ETH ETF 시장 흐름과는 다소 상반된 동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