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정보 계정 Watcher.Guru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이 7월 3일(현지시간) 11만 달러를 다시 넘어섰다. 이는 최근 몇 주간의 변동성을 극복하고 투자심리가 다시 회복된 모습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은 올 상반기 동안 규제 불확실성과 거시경제 요인에 영향을 받아 등락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최근 미국 연준의 금리 동결 및 주요 기업들의 채택 확대에 힘입어 가격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의 강세는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의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