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버, 7조원 상당 비트코인 이동한 '고래'로 지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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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 @pete_rizzo_

온체인 분석가가 약 70,000개의 비트코인(BTC), 약 70억 달러(한화 약 7조 원) 상당을 최근 이동시킨 비트코인 '고래'가 로저 버일 가능성이 99.9%에 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해당 비트코인 이동은 로저 버가 보유하고 있는 주소 또는 과거 연관된 패턴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석가는 “사실상 로저 버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 중 하나임을 입증하는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저 버는 암호화폐 분야 초기 투자자이자 비트코인캐시(BCH)의 대표적인 지지자로, '비트코인 예수'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이번 분석은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