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WatcherGuru
아마존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프라임데이 첫날 매출이 전년 대비 41%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매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부진은 소비자 지출 위축과 경쟁 플랫폼의 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프라임데이는 아마존이 자사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보통 7월에 이틀간 실시된다. 그러나 올해는 소비 심리 위축과 할인 폭 감소, 이커머스 시장 전반의 성장 둔화가 매출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매출 급감은 아마존의 하반기 실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