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가상자산 투자로 유명한 윙클보스 형제가 2013년 비트코인에 투자한 1100만 달러가 현재 110억 달러로 평가됐다. 이들은 당시 비트코인 가격이 약 120달러 수준일 때 대규모 매입에 나선 바 있으며, 이번 평가액은 비트코인 가격 급등에 따른 결과다.
시장에서는 이들을 ‘세기의 투자자’로 부르며, 초기 가상자산에 대한 통찰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몇 차례의 조정을 겪었으나 장기적 상승세를 지속 중이며, 이에 따라 초기 투자가자들의 수익률도 극대화되고 있다.
윙클보스 형제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