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1,000개 이상을 보유한 상장사가 현재 35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 기업이 최소 1억 달러(약 1,300억 원) 이상의 비트코인 자산을 보유 중임을 의미한다.
이번 보고서는 월가 내 비트코인 채택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거대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을 표준 자산으로 인정하는 흐름은 시간 문제"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통계는 암호화폐 정보 계정 @pete_rizzo_가 공유한 자료에 기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