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지지 성향을 가진 경제학자 스티븐 미란(Stephen Miran)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이사로 지명했다.
미란은 최근 발언에서 “비트코인(BTC)이 미국 통화정책 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통화 정책의 다각화와 암호화폐 기술의 잠재력을 강조해온 대표적 친암호화폐 인사다.
이번 지명은 트럼프 행정부가 디지털 자산 특히 비트코인에 대해 보다 우호적인 정책적 입장을 보이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현지 언론은 미란의 지명이 승인될 경우 미국의 금융 정책 결정 과정에 암호화폐의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