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20억 달러 규모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인 비트와이즈(Bitwise)는 비트코인(BTC)이 향후 10년간 연평균 30%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2030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발언은 암호화폐 분석가 피트 리조(@pete_rizzo_)가 23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전한 것으로,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는 주요 투자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망은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시장 진입 확대와 ETF 승인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