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erGuru에 따르면, 일본의 투자회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최근 약 1,200만 달러(한화 약 16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 103개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로써 메타플래닛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1만8991개로, 현재 시가로 약 22억 달러(한화 약 2조9,000억 원)에 달한다.
메타플래닛은 기업 자산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전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매입 또한 디지털 자산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앞서 메타플래닛은 몇 차례에 걸쳐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해 온 바 있으며, 이번 추가 매입으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