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내 자본이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ETH)을 선호하고 있으며, 주도권이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멀라인 메르텐스(Merlijn Mertens)는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은 이제 뒷자리로 밀려났으며, 유동성은 이더리움과 알트코인으로 쏟아지고 있다. 로테이션이 명확하게 관측되고 있다. 온체인 펀더멘털 상에서 비트코인은 건재하지만, 이제 이더리움이 운전석에 앉았다. 이러한 변화를 무시하면 상승세를 주도할 수 없으며 쫓기에만 급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